[컴퓨터활용능력검정시험] 컴활시험 접수지옥, 접수못함, 상시접수
망할 놈의 코로나!!!!!!!!!!
아니 코로나 전만해도 컴활시험은 그냥 언제든, 시험에 붙든, 떨어지든
내 마음대로 원하는 시간대에 널널하게 시험을 접수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대략 3주~한달 전부터 컴활시험 자리가 그냥 마감이다.
거의 전국구 수준으로 접수 마감이다.
3주 전에 시험을 못 쳐가지고 시험접수비용만 날렸어서
다시 접수하려고 들어갔더니...
잉? 이거 뭐야? 시스템 오류야??
보통, 컴활시험접수는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시험접수 어플 "코참패스" 가 있어서 그걸 깔아두고
시험접수나 시험점수 확인을 하는데...
진짜 농담아니고 한달전부터 저 상태다, 심지어 심한곳은 9월말까지
접수 마감상태... 상시 접수라서 언제든 자리만 있으면 접수할 수있는데
전국구로 마감 공황상태다. 그래서 수시로 어플로 들어가
빈자리가 빠질때까지 체크해서 얼른 접수하는 수밖에 없다.
나는 내 눈을 의심해서 검색해봤는데
이게 현실이란다...와...
코로나+방학(대딩)= 컴활 접수 패닉!!!
코로나 떄문에 한 시험장단 응시가능 원수를 줄였기 때문에 (좌석거리유지)
가뜩이나 사람 몰리는 상황에 겹쳐서 이런 사태가 벌어졌다.
와,컴활 실기 치기 싫어서 미루다가 필기 두번이나 만료된 사람으로서 (노답)
이런 공황상태는 처음본다. 몇년동안 처음이다 진짜
아니 코참패스 이래로 처음아닐까? ㅋㅋ
전에는 시험치기싫어서 아주 울며겨자먹기 였는데
이제는 뭐, 제발시험이라도 칠 수 있게 해주십쇼 빌고싶다.
진짜 하루에도 몇번이고 들어가서 자리 비는지 찾아보는데
겨우자리 생겼다싶으면 대전, 부산, 내려가서 치고와야함 실화냨ㅋㅋㅋㅋㅋㅋㅋㅋ
며칠전부터 알람해놓고 오전 10시쯤이면 합격자발표가 있어서
합격자들이 미리 추가 접수해둔거 취소해서 자리비겠거니싶어
접속했더니...
접속자가 많아서 홈페이지, 어플 다운됨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접속도 안될떄가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우 접속해서들어가면 이미 빈자리가 없구요.
아니 이쯤되면, 매일같이 적어도 합격자가 없다는게 아닌가?
아무리 추가접수여도 4일전에는 취소 가능한데...
실기는 발표가 늦고 주1회라서 그렇다치는데
최소한 필기는 매일같이 합격자가 한명이상은 나올텐데
이렇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살려줘.... 시험 붙은사람들은 제발 접수취소좀해줘욬ㅋㅋㅋ
골떄리는건 상시시험 상황이 저정도고
혹시나싶어서 찾아본 정기시험은 10월이다...
아아...올해진짜 (또르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