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쿠아 디 파르마 - 미르토 디 파나레아]" " 베르가못, 레몬, 바질의 상큼한 노트로 시작해 자스민, 장미로 이어져, 주니퍼, 시더우드, 앰버, 렌티스크의 부드러운 잔향으로 마무리되는 향기로운 비누향입니다." 분사 직후, 청량하고 맑고 시원한 바질, 로즈마리느낌의 허브향이 코를 뚫고 들어온다. 탑노트에 베르가못과 레몬이 들어가서 그런지 상쾌하고 밝은 느낌의 산뜻한 허브향이 난다. 풀비린내가 아니고 그냥 풀내음도 아닌 누구나 좋아할만한 그리너리 향이 펼쳐진다. 개인적으로 바질 노트를 좋아한다. 바질이 들어가면 물내음나는 풀향이 아니고 후추후추한 향신료같은 향도 아니고, 싱그럽고 산뜻한 풀내음이 나는 편이라서 바질 노트가 들어가면 일단 기대하고 보는데 미르토의 탑노트는 참 취향에 맞았다. 상쾌한 탑노트가..

조말론 - 제라늄 앤 버베나 코롱 영국 에드워드 시대 어느 우아한 여름날의 향 깨끗하고, 푸르며, 고상한 향 . 탑노트: 버베나/ 미들노트: 제라늄/ 베이스:베티버 조말론 한남 부띠크 방문에서 갑자기 지르게 된 향입니다. 부띠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향이라고해서 다시 오기 힘든곳이라 덜컥 질렀어요 ㅋㅋ 매장에서 맡았을 땐 싱그럽고, 잔향은 여자 화장품냄새 같아서 그럭저럭 괜찮겠네하고 구매했는데 충분히 시향, 착향해볼수록 전형적인 푸제르계열 향입니다. 은근 남성적인 향이네요. 외국인들 후기에 자주등장하는 바버샵이 떠오르는 향입니다. 펜할리곤스 향중에 잉글리리쉬 펀이 있는데, 단종되서 직구아니면 접해볼 기회가 없어서 발을 동동 굴렀었는데 그 제품이 바버샵이 떠오른다고 했었거든요. 노트는 전혀다르긴하지만 조말..

아틀리에 코롱 - 세드르 아틀라 아틀리에 코롱은 공방을 뜻하는 'Atelier'에서 영감을 받은 프렌치 니치퍼퓸 하우스입니다. 그래서 세련되고, 모던하면서도 도전적인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향수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한 기억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향들을 창조했다고 하는데요. 기억을 바탕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브랜딩이 참 잘 돼있다고 생각합니다. 향수마다 스토리가 있고, 정체성이 뚜렷해서 착향을 했을 때,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을 느끼며 즐길 수가 있어요. 아틀리에 코롱은 '시트러스 맛집'으로도 유명한데요. 시트러스 계열의 향 종류가 다양하고 좋기 때문입니다. 그치만, 저는 시트러스 이외에도 너무나 근사한 향들이 많은 것이 아틀리에 코롱의 진가라고 생각합니다. 조이드 비브르/ 쉬크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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