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과적인 독서법 그리고 좋은 습관 기록과 메모를 해야하는 이유 1. 생각의 효과적인 기억 도구 중 하나가 메모와 기록이다. 내가 머릿속에 넣는 것을 명시화 시키는 과정을 통해서 새겨넣고, 뇌를 각성시킨다. 2. 메모를 하다보면 생각이 구체화되고 논리를 갖게 만든다. 3. 내적 지식의 표출 도구가 된다. 즉, 메모를 함으로써 단순 인풋이 아닌 아웃풋 효과까지 만들어낸다. 4. 메모에 국한되지않고, 말하기(남들에게 설명하기)까지 병행하면 기억력이 극대화된다. 5. 자기성찰 즉, 메타인지 효과를 발휘한다. ->키워드 위주로 2022년을 돌아본다. 2023년을 대비한다. 즉, 논리적으로 자기성찰을 실현하게 한다. 효과적인 독서법 그리고 좋은 습관 효과적인 기록/메모 방법과 꿀팁 1. 소제목 및 키워드 위주로 정..

시슬리 로 레베 뒤베르 봄오자마자 여름으로 가버릴 것 같은 아슬아슬한 날씨에 충동적으로 만난 좋은 향수를 추천드리러 왔슴다 ㅎㅎ 이번 여름은 루이비통 칵투스 가든을 많이 아껴주려고 했던 저는 당분간 구매하지말아야지 했었거든요?! 근데 얼마전에 네이버 메인에 시슬리 로 레베 컬렉션 신상이 나왔길래 설명만 보고 드릉드릉했다가.. 결국 블라인드 구매하고 말았슴다. 오자마자 바로 입어봤는데요. 저는 그냥 단순하게 날카로운 풀과 민트향 정도로 예상했었거든요? 그런데 향이 생각보다 섬세해요. 민트+제라늄 이라고 정의내려도 무방할만큼 주된 전개인데요. 분사 하자마자 코뻥 뚫리는 시원한 민트향이 치고듭니다. 근데 민트가 맑거나 물기를 머금기보다 질감이 두툼하고 빽빽해요. 두툼한 흰꽃잎이 상상되는 것 같았어요. 힐리에서..

조금 더 스파이시하고 멋스러운 꽃을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되게 부드럽고 편했어요! 묵직보다는 싱그러움이 느껴집니다.(대놓고 풀향 이런건없어요) 어딘가 맡아본 느낌이고 익숙합니다. 싱그러움의 정도가 딱 에레미야에서 느껴지는 인상이에요. 맡자마자 이솝 로주에서 흙향, 꼬릿함을 쏙뺀 담백하면서 파우더리하며 부드러운 느낌이었어요. 로주를 더 웨어러블하게 재해석한 느낌?! 여름에도 부담스럽지않을 파우더리함이긴 한데 가격도 비싸졌고 구매는 고민해볼것 같아요. 제게는 에레미야랑 로주랑 같이 연상됩니다^^ 파우더리한 것 치고는 발향도 적당하고 착향을 했어도 꼬릿함 스파이시는 제 기준에는 세지않고 딱 적당한것 같아요. 스파이시 강도는 기존 라인보다 덜한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흙향이 빠진 로주의 부드러운 잔향과 무척 닮아..

루이비통 시티 오브 스타 황혼부터 새벽까지 마법에 휩싸이는 LA의 밤을 향한 찬사 하늘을 수놓은 별과 거리의 화려한 조명이 찬란하게 빛나는 LA의 밤을 예찬하며 수석 조향사 자크 카발리에 벨투뤼가 선보이는 시티 오브 스타. 어둠이 내리면 관능적인 향기를 타고 솟구치는 도시의 불빛. 수천 개의 전구처럼 반짝이는 레몬, 블러드 오랑주, 레드 만다린, 베르가못, 라임의 향연. 시트러스 향이 춤추듯 소용돌이를 이루다가 관능적인 티아르 꽃향기로 점차 스며드는 향. 아침 햇살과 함께 흩어지는 열정을 상징하는 파우더리한 머스크 향에 온기를 더하는 고귀한 샌달우드. 별들의 도시에 드리운 밤을 한 폭의 그림처럼 생생하게 묘사한 향수. 루이비통의 향들은 컨셉이나 마케팅은 훌륭하다. 향수에 관심없던 사람도 이목을 끌만큼 바..

전 피겨스케이팅선수 김연아. 뉴스1 김연아는 종종 근황이 궁금하게 되는 인물 중 한 명이다. 무엇보다 최근 몇 년 전까지만해도 그녀의 경기 영상을 보면서 수십번 봤어도 매번 새로운 전율을 경험하곤 했다. 그냥 휴머니즘과 전설 그리고 인간승리 그 자체가 아닐 까 싶다. 누군가를 표현할 때 그렇게 말할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근사한 수식어가 아닐까싶다. 참 아이러니 하다. 마치 개천에서 용나기가 어려운 것처럼 보통은 충분한 지원과 풍족한 환경에서 더 큰 인재가 태어나는 게 당연하다. 그냥 자연스럽게 생각해도 그렇다. 어렵고 힘든 환경일수록 많은 저항을 받을 게 뻔하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수 없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너무나 굳건하게 시대의 아이콘이 됐다. 대단하고 신기하다. 새삼 한 사람의 영향력이 ..

상탈 파오 로사 샌달우드와 로즈의 만남 Santal(상탈)=샌달우드의 향기가 정말 독보적인 향수입니다. 분사 직후, 기대 이상으로 깔끔하면서 강렬한 샌달우드향이 휘몰아 칩니다. 단단하고 견고하다는 느낌마저 받을 만큼 강렬하게 매혹적으로 피어오릅니다. 보통 샌달우드하면 다른 우드향에 비해 크리미하다못해 자칫하면 느끼할 수도 있는데 상탈 파오 로사의 샌달우드는 장미의 역할 때문인지, 맑고 신선하면서도 존재감이 확실합니다. 개인적으로 샌달우드 노트에 호불호를 오가는 편이라서 가까이에서 맡으면 조금 자극적이지만, 거리감을 두고 번지는 향을 맡으면 너무나 멋지게 느껴집니다. 정말오묘합니다. 가까이 코를 박고 맡으면 강렬한 [로즈우드]노트로 느껴져서 힘들지만, 공기 중에 번지는 향을 맡으면 코코넛 밀크를 몇 방울 ..

브와 다르메니 매혹적인 벤조인의 마법 분사 직후 미르향처럼 감미로운 향신료향기가 향긋하게 퍼진다. 따뜻하게 데운 벤조인의 쌉쌀하면서 오리엔틸릭한 향기가 그 자체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생강의 향기처럼 알싸하면서 콤콤하지만 동시에 달큰하다. 향신료 특유의 꼬릿함은 초반에 등장했다가 서서히 잦아들며 살갗에 부드럽게 감긴다. 굉장히 이국적인 향기지만 묘하게 향수를 자극하는 아련하고 포근하다. 그래서 그런지 파우더 립스틱 로션같이 묵혀둔 옛날 화장품을 개봉했을 때 날 법한 이미지가 연상되기도 한다. 'Bois'는 목재, 나무라는 프랑스어인데. 브와가 들어가면 보통 우드베이스 향수라고 생각해도 무난하다. 브와 다르메니도 이름 답게, 시간이 지날수록 알싸한 향신료를 거쳐 장작더미와 나무향기가 올라온다. 여기..

앙젤리끄 누와르 씁쓸한 안젤리카와 달콤한 바닐라의 조우 안젤리카향을 개인적으로 참 좋아한다. 그래서 안젤리카와 바닐라의 조합이 무척이나 기대됐다.분사 직후 달큰하고 쌉싸름한 풀냄새가 퍼진다. 달달하게 달여낸 건강한 약초 냄새같이 느껴지기도 하지만한약재처럼 진하지 않다. 달큰한 감초향처럼 달콤 향긋한 당귀향처럼 싱그럽고 향기롭다. 시작부터 안젤리카의 역할이 확실하지만 존재감이 진하지 않다. 바닐라 노트의 달콤함이 전개를 쭉 주도한다.안젤리카와의 만남이 우려보다는 신선한 만남을 넘어서 오히려 좋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바닐라의 무게감을 덜어주면서 프레쉬함을 더해준다. 기존에 익숙한 파우더리하고 녹진한 바닐라를 맑고 싱그러운 바닐라로 만들어준다. 농염하고 진뜩한 짙은 달콤함이 아니라 산뜻하고 기분좋은 달콤함..

퀴르 벨루가 화이트 스웨이드의 달콤함 분사 직후 파우더리한 달콤함이 부드럽게 피어오른다. '가죽'의 존재감이 꽤나 잡아먹힐만큼 기대이상으로 달콤한데 밸런스가 너무 잘 잡혀있다. 모르고 맡는다면 화이트 스웨이드의 존재를 못 느낄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분명 존재하고 있는 옅은 가죽향기. 바닐라파우더 향 같은 단내 때문인지 개인적으로 좀 더 밀도가 뺵뺵한 톰포드 화이트 스웨이드보다 더 캐쥬얼한 분위기라 마음에 든다. 분위기는 흰색도, 검은색도 아닌 분명 어두운 회색빛에 가깝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겁지 않다. 달다. 하지만 마냥 달지 않고, 가죽 특유의 쓴맛과 함께 남아서 단 정도가 부담스럽지 않다. 코가 절여지는 듯한 달콤함은 없다. 잔향에서는 가죽보다는 타바코같은 스모키한 여튼 연기향과 단내와 버무려져 훈연..

[이리스 토르피] 커피로 재해석한 아이리스 고소함,아몬드,아이리스,꼬릿한분내,옅은가죽,고소한 마른나무향 등등의 키워드가 떠오르는 향기입니다. 시작부터 달큰하고 고소한 아이리스 특유의 당근뿌리향과 함께 아이리스 분내가 은은하게 퍼지는데요. 결코 숨막히는 분내가 아니고 아이리스 특유의 밀도있는 꽃분내에요. 동시에 고소합니다. 그러다 뒤따라서 가죽과 나무계열이 향기가 올라옵니다. 이 부분이 커피 노트인가봐요. 바짝 말린 헤이즐넛 원두향기같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분위기있지만 데일리로 손색없는 옅은 가죽과 나무향처럼 느껴집니다. 시간 지날수록 분내는 금방 가라앉고 향신료 나무향기와 헤이즐넛 원두향이 오가는 듯해요. 분명 고소함과 발사믹한 인상이 있는데 결코 느끼하지않아요. 음료 중에 단맛이 쏙빠져서 더욱 담백한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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